#2. 바니스트 EGF 앰플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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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제품의 개발은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EGF 3ppm도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함유량이었고 

체험단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기에 

그냥 그대로 진행을 하여도 

전혀 문제가 될 부분은 없어 보였습니다.


다만 딱 한가지 걸리는 부분은 

처음 바니스트를 만들며 하였던 

스스로와의 다짐이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진심'이라는 뜻으로 

바니스트의 이름을 만들때부터 

저는 말뿐인 진심이 아닌 

사람들이 진정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런 진심이 담긴 제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3ppm의 용량으로 타협을 하려는

저의 모습이 어느 순간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원가가 높다고 이런 결정을 내리는게 옳은걸까?"

"처음 바니스트를 만들며 하였던 다짐을 스스로 잘 지키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과 함께 시간은 계속 흘러갔고

마음은 조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1회성 구매로 그치는 제품이 아닌 

좋은 품질로 인정 받아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그런 제품이 바로 우리가 만들어야 할 제품이 아닐까?"


저는 이게 바니스트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본질적인 가치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에 들자 저는 오히려 편안한 마음으로

EGF 함유량을 10ppm으로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앰플의 구성 성분들을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10ppm의 함유량외에 추가적으로 

제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저는 어렵게 결심을 내린 만큼 이번에는 

더욱더 좋은 품질의 앰플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EGF라는 성분에 대해 

다시 한번 연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논문을 참고하며 연구를 진행하다 보니 

EGF의 콜라겐 생성 효능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EGF의 함량 뿐만 아니라 

EGF의 콜라겐 생성 작용 기전을 도와주는

다른 요소들이 필요한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EGF와 유사한 

TGF, IGF, VEGF라는 세포 성장 인자였습니다.


위의 세포성장인자들이 EGF와 만나면

콜라겐 생성 능력이 EGF를 단독으로 사용했을때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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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구진과 머리를 맞대어 

최종적으로 EGF를 포함한 6가지의 세포성장인자로 구성된

6GF 성분을 추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간단히 설명 드리면

6GF는 EGF, KGF, IGF-1, bFGF, TGF, VEGF

총 6개의 세포성장인자로 구성된 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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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EGF와 6GF가 만나게 된다면 

EGF의 콜라겐 생성 능력과 세포 재생 능력이 

더욱 활발해집니다.


그렇게 좀 더 개선된 제품을 만들게 되었다는 

기쁨도 잠시..

저는 EGF의 치명적인 단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고함량의 EGF를 사용하였다 하더라도 


결국 아무런 의미가 없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