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GF를 바니스트의 핵심 성분으로 정하고부터
두근거리는 감정과 함께
수 많은 질문들이 머리속에 떠올랐습니다.
" EGF 앰플은 어디서 만들 수 있을까?
어떤 EGF를 써야할까?
EGF는 얼마나 넣어야 할까?
판매 가격은 얼마로 해야할까?
디자인은 어떻게 해야할까? "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호기로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막상 제품 개발을 시작하니
수만가지의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니스트는 EGF 앰플을 개발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든
EGF 제품들을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여러 제품들을 분석하다보니 저는 몇 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 식약처에서는
EGF를 10PPM까지 허용하고 있는데
왜 많은 제품들이 EGF 함유량을
제대로 말하고 있지 않을까?"
EGF 제품에 대해 연구를 하면 할수록
저의 그러한 의문들은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EGF 함유량에 대해서 많은 업체들이
솔직하게 밝히지 못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EGF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비싼 원료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대략적으로 EGF는 1g당
[ 3,000만원 ~5,000만원 ]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금의 경우
1g 당 8~9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니
EGF가 금에 비해 대략 400배 이상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많은 업체들이 쉽게 EGF의 함량을
밝힐 수 없는 부분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최고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원가가 올라가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든다면
결국은 고객들이 그 진정성을 알아줄 것이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바니스트는
10ppm EGF 앰플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화장품 제조 업체들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수 많은 업체들과 미팅을 하였고
공통적으로 피드백을 받은 부분은 역시나
원가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EGF를 10ppm으로 맞춰 줄 수는 있는데
도저히 일반적인 가격으로는 생산할 수 없습니다."
"다른 앰플 대비해서 원가가 3~4배 이상은 비쌉니다."
어디와 이야기를 해도
공통적으로 원가가 비싸다는 대답만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의 높은 원가로 생산하면
마케팅 비용을 쓸 수 없으니 차라리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나머지 비용을 마케팅 비용에 투자하는건
어떻냐는 제안도 받게 되었습니다.
매우 합리적이고 타당한 이야기였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화장품 브랜드가 있고
고객들에게 우리의 제품을 알리기 위해선
대규모의 마케팅이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이때부터 고민을 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차라리 EGF 함량을 낮추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게
판매에는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어차피 EGF를 넣었다고만 해도
고객들은 함량에 대해 크게 신경을 안쓰지 않을까?
수 많은 생각들이 머리 속을 지나갔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3ppm의 EGF 함유량으로
앰플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10ppm이 좋은 건 확실하지만
현실적으로 판매가 이루어 지려면
마케팅도 빼 놓을 수 없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바니스트입니다. 저 그냥 3ppm으로 제작하겠습니다."
"네! 잘 생각하셨어요. 10ppm은 너무 비싸요"
그렇게 3ppm으로 결정하니
시원 섭섭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케팅을 열심히 하면 그래도 잘 될꺼야"
현실에 어느 정도 타협을 하고 나니
앰플의 개발은 더욱 속도가 났습니다.
그렇게 3ppm으로 만들어진 샘플을 받아보고
테스트를 진행하였는데 반응도 매우 괜찮았습니다.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기게 되자 본격적인 생산 일정에 대한 조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바니스트의 첫 제품이
세상에 나오는 듯 했습니다.
긍정적인 후기, 합리적인 생산단가, 빠른 생산 일정 등
모든것이 완벽했습니다.
패키지와 용기에 대한 제작도 완료가 된 상태라
이제 정말 제품을 생산하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모든것이 완벽해 보였는데
이제 생산만을 앞두고 있었는데
즐거운 마음 보단 불편한 마음이 커져만 갔습니다.
"이대로 진행하는게 맞는 걸까?"
"바니스트는 진정성이 핵심 가치인데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진정성 있는 일이라고 볼 수 있을까?"
그렇게 생산 일정을 하루 하루 미루게 되었고
결국 저는 다른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차장님, 정말 죄송한데,
제품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바니스트 EGF 앰플의 출시 일정은
다시 기약 없이 뒤로 밀리게 되었습니다.
EGF를 바니스트의 핵심 성분으로 정하고부터
두근거리는 감정과 함께
수 많은 질문들이 머리속에 떠올랐습니다.
" EGF 앰플은 어디서 만들 수 있을까?
어떤 EGF를 써야할까?
EGF는 얼마나 넣어야 할까?
판매 가격은 얼마로 해야할까?
디자인은 어떻게 해야할까? "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호기로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막상 제품 개발을 시작하니
수만가지의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니스트는 EGF 앰플을 개발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든
EGF 제품들을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여러 제품들을 분석하다보니 저는 몇 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 식약처에서는
EGF를 10PPM까지 허용하고 있는데
왜 많은 제품들이 EGF 함유량을
제대로 말하고 있지 않을까?"
EGF 제품에 대해 연구를 하면 할수록
저의 그러한 의문들은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EGF 함유량에 대해서 많은 업체들이
솔직하게 밝히지 못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EGF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비싼 원료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대략적으로 EGF는 1g당
[ 3,000만원 ~5,000만원 ]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금의 경우
1g 당 8~9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니
EGF가 금에 비해 대략 400배 이상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많은 업체들이 쉽게 EGF의 함량을
밝힐 수 없는 부분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최고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원가가 올라가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든다면
결국은 고객들이 그 진정성을 알아줄 것이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바니스트는
10ppm EGF 앰플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화장품 제조 업체들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수 많은 업체들과 미팅을 하였고
공통적으로 피드백을 받은 부분은 역시나
원가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EGF를 10ppm으로 맞춰 줄 수는 있는데
도저히 일반적인 가격으로는 생산할 수 없습니다."
"다른 앰플 대비해서 원가가 3~4배 이상은 비쌉니다."
어디와 이야기를 해도
공통적으로 원가가 비싸다는 대답만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의 높은 원가로 생산하면
마케팅 비용을 쓸 수 없으니 차라리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나머지 비용을 마케팅 비용에 투자하는건
어떻냐는 제안도 받게 되었습니다.
매우 합리적이고 타당한 이야기였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화장품 브랜드가 있고
고객들에게 우리의 제품을 알리기 위해선
대규모의 마케팅이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이때부터 고민을 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차라리 EGF 함량을 낮추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게
판매에는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어차피 EGF를 넣었다고만 해도
고객들은 함량에 대해 크게 신경을 안쓰지 않을까?
수 많은 생각들이 머리 속을 지나갔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3ppm의 EGF 함유량으로
앰플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10ppm이 좋은 건 확실하지만
현실적으로 판매가 이루어 지려면
마케팅도 빼 놓을 수 없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바니스트입니다. 저 그냥 3ppm으로 제작하겠습니다."
"네! 잘 생각하셨어요. 10ppm은 너무 비싸요"
그렇게 3ppm으로 결정하니
시원 섭섭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케팅을 열심히 하면 그래도 잘 될꺼야"
현실에 어느 정도 타협을 하고 나니
앰플의 개발은 더욱 속도가 났습니다.
그렇게 3ppm으로 만들어진 샘플을 받아보고
테스트를 진행하였는데 반응도 매우 괜찮았습니다.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기게 되자 본격적인 생산 일정에 대한 조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바니스트의 첫 제품이
세상에 나오는 듯 했습니다.
긍정적인 후기, 합리적인 생산단가, 빠른 생산 일정 등
모든것이 완벽했습니다.
패키지와 용기에 대한 제작도 완료가 된 상태라
이제 정말 제품을 생산하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모든것이 완벽해 보였는데
이제 생산만을 앞두고 있었는데
즐거운 마음 보단 불편한 마음이 커져만 갔습니다.
"이대로 진행하는게 맞는 걸까?"
"바니스트는 진정성이 핵심 가치인데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진정성 있는 일이라고 볼 수 있을까?"
그렇게 생산 일정을 하루 하루 미루게 되었고
결국 저는 다른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차장님, 정말 죄송한데,
제품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바니스트 EGF 앰플의 출시 일정은
다시 기약 없이 뒤로 밀리게 되었습니다.